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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570만 시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영향력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며,
국가 경제 발전의 초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장사만 잘해서 사업을 성공시키기는
어렵게 되었고, 끊임없이 변하는 온라인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졌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자영업의 평균수명은 의료업종을 제외한 평균 업력
은 3.7년에 불과합니다. 업태별로 살펴봤을때 소매업이 4.9년으로 가장
길었고, 요식업 3.3년, 서비스업은 2.8년에 불과했습니다.
음식점에서는 횟집이 5.2년으로 가장 오래하는 업종이었고,
한식 4.8년, 냉면집 4.2년이 뒤를 이었으며, 수명이 가장 짧은 업종은
1.5년을 기록한 커피전문점으로 나왔습니다.
아마도 커피전문점의 업력이 가장 짧은 이유는 2010년 이후 점포수가
급속하게 증가한 것도 한 요인일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자영업의 패러다임은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에서는 미용실의 평균업력이 4년으로
가장 길었고, 노래방 3.5년, 피부관리실 3년 등도 평균 실적을
감안했을 때 비교적 긴편에 속했습니다.
그 반면에 네일 케어는 2년으로 상당히 짧았고, 어린이 영어학원과
세탁소도 2.5년을 넘지 못했습니다.
자영업 창업에서 업력이 중요한 이유는 얼마나 지속 가능한
업종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할 때는 업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전체 가맹점이 평균 몇 년 동안 영업을 지속했느냐에 따라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두가지 중요 데이터를 살펴야하는데,
첫번째는 대상 브랜드의 총 가맹점 평균매출과 폐점율입니다.
평균매출은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되며,
폐점율은 보완자료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미 폐점한 가맹점은 업력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창업한다면 실패율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